“문재인 대통령 X BTS, nightline 방송 영상을 공개합니다”

국제 / 시사타파 / 2021-09-27 02:31:06
-BTS 글로벌외교, 세계젊은이들에게 변화를위한 기후변화, 코로나등 싸움에 동참.
-문 대통령 BTS "퍼미션 투 댄스"노래도 아름답지만, 차이 뛰어넘는 통합 메시지.
-알엠,젊은이들 큰 관심사에 겨냥해줄 것을 요청시, 수백만 명 아미 불러내 작업착수.
-정국,유엔총회에서 연설하고 공연한 것"시간이 멈춘 느낌받았고 행복했다"고 소회.
-제이홉,많은 분들이 백신접종해서 공연할 수있는 환경 되면 좋겠다.

문 대통령은 올해 다섯번째 연속으로 유엔 총회 참석을 하면서 BTS와 함께 미국 ABC 인터뷰에 나섰다. 한국계 미국인 앵커 주주 장(Juju Chang)이 사회자로 나선 ABC 나이트라인은 25일 0시 35분(현지시각)에 방송되었다.


방송에서 앵커 주주 장은 문 대통령과 BTS의 동행 목표에 대해 “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보이밴드와 국가 원수의 동반 관계가 의외의 조합으로 보일 수 있다”고 한 뒤, "하지만 그들의 목표는 세대 간 격차를 해소하고 빈곤과 팩데믹과 같은 세계에서 가장 벅찬 위기를 해결하는 것”이라고 소개했다.


방송에서 문 대통령은 “그 목표에 성공할 때 미래 세대는 행복할 수 있고, 그 목표에 실패한다면 미래 세대는 그 실패의 고통을 다 떠안아야 할 것이다”며 “BTS가 청년층들을 대표하고 있고, 또 청년층들로부터 아주 널리 공감을 받고 있기 때문에 그 문제에 대해서 젊은이들의 공감과 인식을 확산시킬 수 있을 것이다”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또 문 대통령은 "내가 BTS와 함께 이루고자 했던 첫 번째 미션은 유엔이 주관하는 지속가능개발(SDG Moment), 그 행사에 관심을 모으자는 것이었다"며 "그 목표는 이미 성공했다. 유엔 사무총장과 내가 수백번 연설을 하는 것보다 훨씬 큰 효과를 거뒀다"고 미래문화특사 BTS의 활동을 평가했다.


BTS 리더 RM은 "10대 친구들을 보면 전부 다 텀블러를 들고 다닌다"며 기후위기 문제해결을 위한 청년들의 생활 속 실천을 소개했고, “결국 작은 변화가 큰 변화를 일으킬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에 문 대통령은 정부의 재생에너지로의 전환 정책 추진, 생활 속 일회용품과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등을 언급하며, "각자의 영역에서 함께 노력하는 것들이 모여져야 우리가 기후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코로나19 극복과 관련해, 문 대통령은 "한국의 백신 접종에 대해 좀 늦게 시작했지만 굉장히 빠르게 접종이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아마 다음 달이 지나면 백신 접종률에 있어서도 세계에서 앞서가는 나라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BTS 멤버 진(Jin)은 백신 접종에 대해 “이전에 없었던 새로운 것이니까 무서운 게 당연하다”며 “과거의 것을 두려워한다면 앞으로의 발전은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백신 후발국가, 개도국들에게 선진국들이 보다 많은 백신을 지원해서 공평하게 백신에 접근할 수 있는 권리를 보장해주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코로나 위기극복을 위한 국제적 연대와 협력을 강조했다.


한반도 평화에 대한 질문에 대해, 문 대통령은 "바이든 대통령은 외교 경험이 많고 아주 노련한 리더십을 가지고 있다"며 "미국과 북한과의 대화가 시작되기만 하면 한반도의 문제가 풀릴 수 있는 단서가 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북한도 하루 빨리 대화에 호응해 오기를 촉구한다"고 다시 한번 대화 재개를 희망했다.


글로벌 현안 해결을 위한 한국의 문화적 영향력 활용에 대한 질문에, 문 대통령은 “문화의 힘이 아주 위대하다”, "문화가 바로 국격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강조하며 "우리 BTS를 비롯해 한류 문화를 대표하는 분들에게 감사를 표하지 않을 수 없다. 외교 무대에서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답했다.


마지막으로 멤버 제이홉은 "팬데믹이 끝나면 가장 하고 싶은 게 공연"이라며 "많은 분이 백신 접종을 하고, 상황이 좋아져서 공연할 수 있는 환경이 됐으면 좋겠다. 얼굴을 맞대고 같이 이야기도 하고, 포옹도 하는 세상이 빨리 왔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한편, 문 대통령은 지난 14일 청와대에서 BTS 멤버들에게 '미래세대와 문화를 위한 대통령 특별사절' 임명장을 수여하고, 2021 유엔 총회 참석 등에 동행하며, 세대간 소통와 연대, 기후위기, 코로나19 등 세계적 위기 극복을 위한 활동을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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