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국, ‘이재명 출마설’ 띄운 이준석에 “성상납 의혹 답부터”

정치 / 시사타파 / 2022-05-13 13:01:48
“김철근·이준석 생생한 녹취까지 있는 상황…더 이상 의혹 무시할 순 없어”

 

▲ 김남국, ‘이재명 출마설’ 띄운 이준석에 “성상납 의혹 답부터”

 

 

김 남국 의원은 8일 SNS를 통해 “이준석 대표가 지금 한가하게 이재명 상임고문의 보궐선거 출마설이나 점칠 때가 아닌 것 같다”며 이같이 전했다.

 

 

 

이어, 김의원은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에게 “남의 일은 신경 끄고, 자신의 성상납 증거인멸 교사 의혹에 대해서 답을 했으면 좋겠다”고 직격했다.


 


김 의원은 “얼마나 다급했으면 당 정무실장이 야심한 새벽에 대전까지 한달음에 달려가서 제보자를 만났을까 이해 불가”라며 “더군다나 선거를 불과 두 달여 앞둔 그 바쁜 와중에 만나러 갔다는 사실을 통해서 당시 긴박했던 상황과 다급한 마음이 느껴진다”고 비꼬았다.



그러면서 김의원은  “그리고 무려 7억 원이나 되는 엄청난 금액을 주고 합의하려고 했다는 것에서 엄청난 충격을 받았다”며 “감추고 싶은 죄가 얼마나 크면 7억 원이나 되는 각서를 작성했을까요”라고 의구심을 나타냈다.


그는 “각서에 나와 있는 번호를 검색해보니 제가 가지고 있는 김철근 정무실장의 번호와 일치한다. 사인도 김철근 정무실장이 평소 쓰는 사인이 맞는 것 같다. 의혹 제기를 한 장모 씨와 김철근 정무실장의 녹취도 있고, 심지어 이준석 대표와의 생생한 녹취까지도 있는 상황”이라며 “더 이상 의혹을 무시하고 피하기만 할 수는 없을 것 같다”며 이준석 대표의 해명을 촉구했다.


아울러 “윤석열 캠프의 고위당직자가 중대범죄를 제보받았다는 게 사실이라면 그 고위당직자도 어떤 조치를 취했는지 밝혀야 한다”며 “성상납 의혹을 은폐하기 위한 증거인멸 교사라는 중대범죄 의혹을 제보받고도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고 있었다면 암묵적으로 동조한 ‘은폐의 공범’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실제 제보를 받았는지, 제보를 받고 왜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은 것인지, 그리고 윤석열 당선인에게 당시 보고를 했는지 여부를 반드시 밝혀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윤석열 당선자 측은 이준석 대표 성상납 의혹 관련해 “당선인이 그 사안에 관해서 지금 관심을 쏟고 집중할 시기가 아니”라고 밝혔다.



배현진 대통령 당선자 대변인은 지난 6일 정례 브리핑 후 기자들과 질의응답에서 관련 질문이 나오자 “지금 새 정부 출범과 인수위를 통한 정부조직 직제개편, 그리고 국민 앞에 모실 훌륭한 인재들을 먼저 선보이는 데 집중하고 있기 때문에 당선인은 그 부분에 관해서 살펴볼 여력이 전혀 없는 것 같다”고 말했다.

 

 

윤석열 정권의 내각, 총무비서관 윤재순 검사도 2차례 성추행으로 징계처분을 받은 자로서 도덕불감증의 행태는 국민의힘, 윤석열 정권에서는 아무 문제 되지 않는 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라 국민들은 더욱 심각하게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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