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원식, 민주당은 서민과 중산층의 정당으로 돌아갈것

정치 / 시사타파 / 2022-06-17 13:31:40
팬덤‧계파‧세대교체 모두 경청해야

 

 우원식 민주당 (전)원내대표는 16일 "서민과 중산층의 정당으로 돌아가자" 민주당다움’을 잃어서 패배했다며 대선과 지선 패배의 원인을 진단했다. 
 

우의원은 팬덤‧계파‧세대교체 모두 경청할 부분도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지금 민주당의 위기를 이 같은 현상적 진단과 계파적 전망으로는 해결할 수 없으며 팬덤정치에 책임을 떠넘기기만 하면 비겁한거라고 경고했다.


계파 해체는 남탓이 바탕에 깔려 있는 일시적 미봉책이며,세대교체는 민주당다운 가치와 노선을 장착한 새로움이면 쌍수를 들어 환영하지만 구조적 혁신이 아닌 ‘우회상장’ 같은 수 싸움처럼 보일 것임을 지적했다


민주당은 지금 민주당다움을 잃었다는 구조적 균열 위기에 놓여 있으며 혁신 논의의 중심을 ‘민주당다움’에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우원식 의원은 민주당은 서민과 중산층을 광범위하게 대변하는 대중 정당이며,검찰‧재벌‧보수언론의 막강한 기득권 동맹과 맞서 싸워온 민주정당임을 거듭 강조했다.


하나의 색깔만으로는 안돼, 개혁과 민생, 모두에서 유능해야 한다며 어느 하나의 가치와 노선에 치중했다면 그 가치를 버릴 게 아니라 잃어버린 나머지 것을 찾아야  한다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우의원은 문재인 정부 5년은 전쟁, 권력 부패, 코로나 방역 위기 극복의 큰 성과와 함께 불공정, 불평등 경제 구조 개혁에 미흡한 한계도 남겼다고 평가했다.  특히 코로나 위기 속에 소득, 자산 불평등과 지역적 불균형은 더욱 극심해졌으며 민주당이 서민과 중산층의 정당답게 불공정, 불평등, 양극화 극복에 강력한 개혁 추진 의지와 성과를 냈어야 하지만 결과적으로 해내지 못했다고 자책했다.


국민은 무능한 민생세력이 외치는 민주주의 개혁은 공허하게 느끼고 외면할 수밖에 없다며,검찰개혁이 잘못된 것이 아니라 코로나 손실보상, 공급 측면 인플레이션에 대비한 납품단가연동제, 대중소기업간 대등한 협상력 강화, 서민의 안정적 주거 정책도 제대로 못하면서 검찰개혁만 하는 민주당의 모습을 한쪽은 독선과 기득권 수호로 한쪽은 무능으로 평가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결국 검찰개혁조차 유능하게 하지 못해 졌다고 개혁 의지조차 의심받는 진퇴양난에 놓여버린 것이라고 패배요인을 진단했다. 

 

우원식 의원은 ‘민주당다움’을 잃어서 패배한 것, 이제 ‘민주당다움’을 다시 세워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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