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는 당뇨약에는 어떤 것이 있나요? 약물치료와 생활습관 교정관리.

사회 / 시사타파 / 2022-01-18 15:20:31
-당뇨병은 인슐린 혈당조절 못하거나,혈액포도당농도 높은상태로 대사성 질환.
-당뇨병치료 "식사요법과 운동요법",혈당조절 부족시 혈당강하제로 약물치료 시작.
-정상혈당이 유지되도록 관리하고 합병증예방,병의진행 늦출 수 있도록 노력.
-당뇨병치료제 복용하면서 가장 주의해야 할 점 "저혈당" 복용 방법 숙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만성질환 중 하나인 당뇨병을 효과적으로 치료하고 관리하기 위해 복용하는 당뇨약의 종류와 올바른 복용 방법을 안내합니다.주요 내용은 ▲당뇨병 정의와 치료 ▲먹는 당뇨병 치료제 종류 ▲당뇨병 치료제 주의사항입니다.

 

▲(출처 : 질병관리청 2019년 국민건강영양조사 건강주제별 요약통계)

<당뇨병 정의와 치료>
당뇨병은 우리 몸에서 혈당을 조절하는 인슐린이 잘 만들어지지 못하거나, 만들어진 인슐린이 제대로 역할을 못해서 혈액 중 포도당 농도가 높은 상태로 유지되는 대사성 질환입니다.
 

당화혈색소가 6.5% 이상, 8시간 이상 공복 후 혈장포도당이 126 mg/dL 이상, 75g 경구당부하 2시간 후 혈장포도당이 200 mg/dL 이상, 당뇨병의 전형적인 증상(물을 많이 마시고 화장실을 자주 가거나, 설명되지 않는 체중감소 등)과 함께 혈장포도당이 200mg/dL 이상인 경우 당뇨병으로 진단합니다.


당화혈색소(HbA1c) : 포도당이 결합된 헤모글로빈으로 최근 2∼3개월 간의 평균 혈당 조절 정도를 반영하므로 당화혈색소의 측정은 장기 "혈당조절을 평가하는 표준적인 방법"


당뇨병의 유병률은 나이가 들면서 높아지는데 우리나라 60대 이상 인구의 경우 3명 중 1명이 당뇨병 환자입니다. 당뇨병의 치료는 기본적으로 "식사요법과 운동요법"으로 시작하며, 이러한 생활 습관 교정으로 혈당 조절이 부족할 때 먹는 혈당강하제로 약물치료를 시작합니다.


당뇨병 초기 치료 시기를 놓치거나, 혈당이 오랫동안 적정수준으로 관리되지 않으면 미세혈관 합병증(눈의 망막, 신장, 신경에 발생)이나 대혈관 합병증(동맥경화, 심혈관, 뇌혈관 질환 등) 등 신체 각 기관의 손상과 기능부전이 생길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적극적인 당뇨병 진단과 치료로 정상 혈당이 유지되도록 관리하고, 합병증을 예방하거나 병의 진행을 늦출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먹는 당뇨병 치료제 종류>
당뇨병 치료에 사용되는 먹는 혈당강하제의 작용기전은 ➊간에서 포도당 합성 억제, ➋인슐린 분비 촉진, ➌소장에서 포도당 흡수 지연, ➍인슐린 반응성 증가, ➎인슐린 분비 촉진, 인크레틴(인슐린 분비 촉진 효소) 활성 증가, ➏신장에서 포도당 재흡수 억제 등 다양합니다. 


대한당뇨병학회 진료지침(2021)에 따르면 혈당 조절을 위해서 일반적으로 1차 약제로 메트포르민(간에서 포도당 합성 억제)을 복용하게 되는데, 혈당 조절이 안 되면 효과를 높이기 위해 서로 다른 기전의 약물을 2~3종류 병용하게 됩니다.
 

<당뇨병 치료제 주의사항>
당뇨병 치료제를 복용하면서 가장 주의해야 할 점은 "저혈당" 입니다.혈당강하제 복용량이 너무 많을 때, 음식을 거르거나 너무 적게 먹었을 때, 술을 많이 마셨을 때 저혈당이 잘 나타납니다.


혈당 강하 효과를 높일 수 있는 항생제(테트라사이클린류), 아스피린, 혈압약 등과 같이 당뇨약을 복용할 때 저혈당 발생 위험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저혈당이 심한 경우, 생명을 잃을 수도 있으므로 당뇨약의 복용량, 복용 시간, 식사 시간을 잘 지키고 긴급한 상황을 대비하여 항상 사탕 또는 비스킷 등을 휴대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당으로 코팅된 정제나 달콤한 시럽을 많은 양 복용하는 것은 혈당을 올릴 수도 있습니다. 병원, 약국을 갈 때는 현재 복용 중인 당뇨약이 무엇인지를 알리는 것이 좋습니다.
 

복용 시 주의사항
먹는 당뇨병 치료제는 약물의 기전에 따라 식사 직전, 직후 등 복용 방법이 다르므로 복용 방법 숙지가 필요합니다. 다른 질환 치료제와 함께 복용해야 하는 경우 약물 간 상호작용이 혈당 조절에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혈당에 영향을 주지만 치료에 반드시 필요한 의약품도 있으니 의사와 충분히 상의 후 의약품을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당뇨병과 같은 만성질환은 완치보다는 약물치료와 함께 생활 습관 교정으로 삶의 질을 유지할 수 있도록 관리해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당뇨병약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의약품안전나라(nedrug.mfds.go.kr) → 안전사용정보 → 의약품 안전사용매뉴얼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먹는 당뇨병약의 종류와 특징

[ⓒ 시사타파(SISATAPA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