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석열,심야만취 사진 입증할 인증샷 올라왔다"

정치 / 시사타파 / 2022-05-27 18:12:21
'만취 논란' 윤 대통령, 민주 "13일 동선 공개하라"

 

 

▲ 만취 윤석열 대통령실의 해명에 증거 인증샷 올라와 - 맛칼럼니스트 황교익씨의 페이스북

 

< '만취 논란 尹 에 , 민주 "13일 尹 , 동선 공개하라" >

 

 더불어민주당 오영환 선대위 대변인은 27일 서면브리핑을 통해 "대통령실은 윤석열 대통령의 '만취' 논란에 대해 뒤늦게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는 엉뚱한 답변을 내놓았다"며 지난 26일에 이어 다시 동선을 공개해 의혹을 해소하라고 요구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브리핑에서 "중요한 일정들, 공개해야 하는 일정은 대부분 공개한다"면서 "그 외 일정도 있고, 개인 일정도 있을 때마다 저희가 일일이 확인해드릴 상황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윤 대통령은 출퇴근하면서 이전 대통령과 비교해 굉장히 투명하게 활동을 한다"며 "거의 모든 활동이 매우 투명하게 공개되는 상황이고, 그런 상황에서 개별 움직임에 대해 일일이 확인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해명했다.



이에 대해 오 대변인은 "대통령실의 해명은 사실상 윤석열 대통령의 음주를 인정한 것으로 받아들일 수밖에 없다"며 "12일 북한 미사일 도발 당시 대통령실은 대통령 없는 안보상황회의를 진행했는데, 북한 도발 하루 만에 대통령이 자택 인근 술집에서 사진을 찍혔다"고 지적했다.


오 대변인은 "그 자체로 안보를 강조해온 윤석열 대통령과는 매우 동떨어진 모습"이라며 "'(윤 대통령이) 굉장히 투명하게 활동하고 있다'는 모호한 해명으로 어물쩍 넘어갈 수 있는 문제가 아니"라고 짚었다.


그는 "모든 일정을 공개하라는 것이 결코 아니"라며 "의혹이 있는 그날 하루의 행적을 밝히면 끝날 일이다. 소모적인 논쟁이 이어지도록 방치해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한편 이날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최근 '심야 술집 만취' 의혹을 사고 있는 윤석열 대통령의 술집 알리바이를 입증하는 증언이 나왔다.
 

 

맛칼럼니스트 황교익씨는  〈윤석열 대통령 술 먹고 나갈 때 찍힌 사진에 대해서〉라는 글에서 윤 대통령이 지난 13일 밤 11시까지 자택 인근 술집에서 술을 마시고 시민들과 함께 사진을 찍은 상황을 직접 목격한 네티즌의 글 과 인증샷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렸다.


IT드림이라는 필명을 쓰는 네티즌은  "윤 대통령이 나가고 난 뒤 제가 술집에서 계산했을 때 시간을 증거로 올린다"며 자시의 체크카드 사용내용을 올렸다.

 


결제내역에는 시간이 5월 13일 23시 22분으로, 장소는 버지니아로 나와있다.


황교익 칼럼니스트는 이번 논란에 대해 "윤석열 만취 사건의 목격자까지 등장했습니다. 아직도 조작이라고 주장하실 건가요"라며  비판했다.


황교익 씨는 또 "대통령은 헌법기관"이라며 "개인 윤석열은 술을 마셔도 되지만, 개인 윤석열이 마시는 술로 인해 헌법기관인 대통령 윤석열이 임무를 제대로 수행하지 못할 지경이 되게 하면 안 된다. 공과 사의 분별이 있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지금 국민이 궁금해하는 것은 헌법기관인 대통령 윤석열의 만취 여부이지 개인 윤석열의 만취 여부가 아니"라며 "대통령실은 사리에 맞지도 않는 말로 대통령 만취 사건을 호도하지 말라"고 일침을 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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