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권력과 기득권 야합세력, 국민배반 민의왜곡, 대한민국 민주주의 파괴.
-시민사회단체, 20만 지지자 서명명부 민주당 선대위에 전달.
국회서 李 지지선언식…與 선대위에 지지서명 전달
전국의 시민사회단체 회원 20만 명이 대선 사전투표 첫날인 4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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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사회단체 인사들과 '들불 시민의병단'은 이날 국회 본청 앞에서 열린 "시민사회 총결집 20만인 지지 선언식" 에서 "무도한 부패 카르텔과 국민을 배신한 정치 야합에 맞서 깨어 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으로 이들을 무너뜨리고, 이재명 후보와 국민과의 단일화로 필승의 길을 열고자 한다"고 했다.
박승흡 김문호 들불 시민의병단 단장은 "부패한 검찰권력과 기득권 야합 세력이 국민을 배반하고 민의를 왜곡시키며,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파괴하고 있다" 며 "역사와 국민을 믿고 이재명 후보와 20만 전국 동지들과 함께 결사 항전하여 반드시 승리하겠다" 고 밝혔다.
김병욱 민주당 선대위 직능본부장은 "깨어 있는 조직된 시민들만이 대한민국의 위기를 타개하고 진정한 평화, 민생이 살아 있는 경제를 만들 수 있다"며 "시민의 위대한 힘으로 오는 9일 이재명 후보가 반드시 승리할 것"이라고 했다. 이들은 20만 지지자 서명 명부를 민주당 선대위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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