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재 후보, 강원도, 2조원 규모 ‘바다가 보이는 스위스 프로젝트’ 공약

정치 / 시사타파 / 2022-05-08 20:10:08
더불어민주당 이광재 강원도지사 후보, 2조원 프로젝트 ‘바다가 있는 스위스' 알프스로 유명한 스위스처럼 산악지대가 많으면서도 바다까지 있는 강원도의 특징을 살려낸 프로젝트

 

"영동을 '바다 있는 스위스'로 개발…삶의 질 높여 강원 전성시대 열 것"

 

 

 

더불어민주당, 이광재 강원도지사 후보는 2조원 프로젝트, ‘바다가 있는 스위스' 알프스로 유명한 스위스처럼 산악지대가 많으면서도 바다까지 있는 강원도의 특징을 살려낸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삼척부터 고성까지 동해안 트레일을 만들고, 산불 피해지역에는 나무·꽃·허브 단지를 조성하고, 해안산지를 따라 명품 휴양 마을을 가꾸며, 동해안에 자연친화 산업단지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또 강릉에 바다가 보이는 야구장을 건설해 스포츠와 휴양, 관광을 아우르며 강릉 올림픽파크에 국제대회와 뮤직 페스티벌을 유치한다는 방안도 제시했다.

그외, 내국인 입학이 가능한 국제학교 유치, 세계적 대학의 한국 캠퍼스 유치 등 명문 국제학교 유치를 통한 글로벌 교육도시 조성 등도 공약으로 밝혔다.

 

 

이 후보는 강원지사 공천에 앞서 민주당 측에 강원특별자치도법 통과 및 광역급행철도(GTX)-B 노선의 강원도 연결 등 5대 공약에 대한 협조를 약속받았다. 국회 내 과반을 차지한 민주당으로부터 확약을 받아낸 만큼 자신이 당선돼야 속도감 있게 지역 발전을 추진할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했다. 그는 “강원도에서 선제적인 투자를 통해 새로운 한국형 지방자치 모델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강원도를 영동과 영서, 접경지역으로 구분해 맞춤형 산업을 유치하겠다고 했다. 그는 “영동지역에는 2조원을 투입해 ‘바다가 보이는 스위스’라는 대형 관광단지를 조성하고, 영서 지방 중 춘천에는 한국예술종합학교를 유치해 문화콘텐츠 단지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또 “세계적인 수준의 의료데이터를 가진 원주에는 의료기기 단지를, 접경지역에는 군부대 이전 부지를 활용해 국방산업단지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지역 격차 확대 원인으로는 교육과 복지 문제를 꼽았다. 그는 “당선 즉시 교육감과 협의체를 구성해 해외 명문 국제학교 유치 및 인구소멸지역 내 특수목적고등학교 승인을 추진할 것”이라며 “복지 분야에서는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하고 진단 결과에 맞게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BS가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1일까지 실시한 여론조사(표본 오차 95% 신뢰 수준에 ±3.5%포인트)에 따르면 김진태 국민의힘 후보가 41.8%, 더불어민주당 이광재 후보가 36.1% 지지율을 나타냈다.

 

 

5.18 망언, 세월호 망언의 대가 김진태 국민의힘 후보와의 격차는 선거운동이 본격화되면 뒤집힐 것이라고 자신했다. 이 후보는 “이제 막 출마해 아직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시작하지 않았는데 지지율이 김 후보보다 5~8%포인트 처지고 있다”며 “본격적으로 링 위에 오르면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광재 후보가 출연하는 티비토론 일정은 5월 9일 월요일 오후 5시~7시, 춘천 MBC-강원도민일보 TV토론이 준비돼 있다. 이어 10일 수요일에는 춘천KBS-강원일보TV토론이 오후 7시부터 9시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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